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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대신 맨유 갈까'…667억 포함한 스왑딜 제안 "영입에 관심"

작성일: 2022.05.02 11: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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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인터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4) 이적 루머가 생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일(한국 시간) "맨유는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기 위해 4200만 파운드(약 667억 원)와 앙토니 마시알이 포함된 스왑딜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에게 많은 지원을 해줄 전망이다. 올여름 이적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왑딜에 포함된 마시알은 지난 2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라며 "이탈리아 기자 마르코 바르자기에 따르면 맨유는 마르티네스 영입을 위해 마시알을 활용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20-21시즌 총 48경기서 19골 11도움으로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주역이 되었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훌륭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올 시즌도 45경기 21골 3도움으로 순항 중이다. 리그에서 17골로 득점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여름 토트넘과 아스널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그는 2026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인터 밀란에 남았다.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적이 무산됐으나 다시 루머가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도 "마르티네스가 올여름 인터 밀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인터 밀란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토트넘이 다시 관심을 드러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영입 제안에 나섰다. 그러나 인터 밀란은 맨유 제안에 관심이 없다. 이 매체는 "인터 밀란은 마르티네스를 떠나보내는 조건으로 현금을 받고 싶어 한다. 재정의 안정감을 위해서다"라며 "맨유가 다른 제안을 들고 올지 확실치 않다"라고 언급했다.

맨유는 공격수가 필요하다. "텐 하흐 감독은 새로운 스트라이커 계약을 원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딘손 카바니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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