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슈퍼골 터지기 직전…"6분 뒤에 벤치 앉아야 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레스터시티전에서 환상적인 득점포를 가동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 '슈퍼골'이 터지기 직전에 휴식 차원에서 교체를 알려줬다.
손흥민은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브라이튼과 브랜트포드전 침묵을 깨고 홈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케인의 헤더골을 도우며 예열했고, 이번 시즌 리그 7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에는 직접 골망을 뒤흔들었다. 후반 16분, 데얀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뒤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돌아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 35분에는 박스 근처에서 골문 구석을 향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카스퍼 슈마이켈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골망으로 빨려 들어가는 슈팅을 막을 수 없는 궤적이었다.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19호골과 7호 도움을 완성했다. 이제 3개 도움만 더하면 전무후무한 프리미어리그 3시즌 연속 10골-10도움 고지에 오르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와 득점 차이도 3골 차이로 좁혔다.
2일 영국 매체 '풋볼런던'을 통해 슈퍼골 비화를 들을 수 있었다.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5~6분 뒤에 난 변화를 줘야 했다.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야 했다. 하지만 교체 직전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우리는 훌륭한 선수를 말하고 있다. 환상적인 선수(손흥민)를 이야기하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적장 레스터 시티에 브랜든 로저스 감독도 "손흥민이 월드클래스 골을 넣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손흥민도 만족했지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우선이었다. 경기 뒤에 인터뷰에서 "득점왕은 내 꿈이다. 하지만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순위로 시즌을 끝내고 싶다. 챔피언스리그에 뛰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