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사쿠라 ⓒ곽혜미 기자
▲ 르세라핌 사쿠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가 남다른 데뷔 각오를 밝혔다. 

르세라핌 사쿠라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데뷔 앨범 '피어리스' 쇼케이스에서 "세 번째 데뷔라 더 부담이 된다"라고 했다.

사쿠라는 HKT48을 거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아이즈원으로 활동했고, 르세라핌으로 재데뷔한다. 

사쿠라는 "세 번째 데뷔라 더 부담이 되고 좀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데뷔 준비를 열심히 했다. 르세라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쿠라와 함께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 역시 르세라핌으로 활동한다. 김채원은 "공식적인 자리가 1년만인 것 같다. 너무 떨린다. 그동안 열심히 트레이닝 받으면서 데뷔 준비를 해왔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르세라핌 활동을 통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르세라핌은 2일 오후 6시 첫 앨범 '피어리스'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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