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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뛰지 못하냐고? 콘테 “케인도 있고 손흥민도 있으니...”

작성일: 2022.05.02 18:0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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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베르흐바인(토트넘 홋스퍼)
▲ 스티븐 베르흐바인(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스티븐 베르흐바인(24, 토트넘 홋스퍼)이 뛰지 못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토트넘은 1(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3-1로 승리했다.

콘테 감독은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선발 출전했지만 오른쪽 윙어로 데얀 쿨루세프스키 대신 루카스 모우라가 선발 출전했다. 2순위로도 선택받지 못한 베르흐바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그는 2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3골에 모두 관여했다. 반면 모우라의 활약은 미비했다. 그는 후반 10분 만에 교체됐는데 콘테 감독의 선택은 쿨루세프스키였다. 쿨루세프스키는 손흥민의 2골을 모두 도우며 콘테 감독의 선택이 정확했음을 증명했다.

베르흐바인은 후반 37분이 돼서야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과 교체였다. 무언가를 보여줄 시간은 없었다.

베르흐바인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아스톤 빌라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모두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됐다. 지난 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선 벤치만 달궜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베르흐바인에 대한 질문에 내게 있어 베르흐바인을 벤치에 앉히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는 더 많은 것을 받아야 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좋은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베르흐바인의 경쟁자들이 훨씬 나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콘테 감독은 그는 스트라이커다. 환상적인 스트라이커다. 그러나 해당 포지션에는 케인과 손흥민이 있다. 데키(클루세프스키)는 우리에게 질과 양을 주는데 때로는 매우 어렵다. 확실히 그가 받아야 하는 것보다 (시간을) 적게 주고 있다. 솔직해지고 싶다. 루카스 모우라는 좋은 50분을 보냈다. 우리는 지금처럼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며 솔직하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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