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PL REVIEW] ‘또 호날두’ 3G 연속골 폭발…맨유, 브렌트포드 3-0 대파

작성일: 2022.05.03 05:5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패행진(1승1무)을 달렸다.

맨유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는 멀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 이날 승리로 5위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차를 3점까지 좁혔다.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도 6점 차로 달아나며 6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매섭게 전방을 압박했던 맨유가 9분 만에 앞서가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중원에서부터 디오고 달롯이 안토니 엘랑가에게 길게 패스를 연결. 골문 앞으로 쇄도하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엘랑가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발에 맞추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브렌트포드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이반 토니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아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골대 조금 위로 지나가고 말았다.

그러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은 건 오히려 맨유였다. 전반 44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후안 마타가 반대쪽에서 함께 돌파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까지 연결했고, 호날두는 이를 원터치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결국 추가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후반 15분 호날두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리코 헨리(브렌트포드)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면서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26분 코너킥 찬스를 맞은 맨유. 올라오는 크로스를 라파엘 바란이 넘어지면서 그대로 밀어 넣어 올 시즌 리그 첫 번째 득점을 올렸다.

순식간에 3점 차로 뒤지자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공격수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전반 30분 브라이언 음뵈모를 빼고 이번 시즌 리그 5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요아네 위사를 투입했다.

그러나 만회골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마지막까지 골문을 두드렸지만 무득점으로 맨유에 패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