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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에서만 14골! 호날두, 손흥민 제치고 '홈 득점 1위'

작성일: 2022.05.03 08:0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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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강했다.

맨유는 3(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3-0으로 꺾었다.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맨유는 승점 58을 쌓으며 6위를 지켰다. 5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61)과 격차는 3점이다.

맨유는 호날두를 앞세웠다. 후안 마타,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 엘랑가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맨유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9분 디오고 달롯이 전방으로 길게 연결한 공을 엘랑가가 받아 문전으로 연결했다. 이를 침투하던 페르난데스가 밀어 넣으며 맨유가 리드를 가져갔다.

호날두도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막판 호날두가 마타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장면도 있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확인됐다.

호날두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15분 호날두가 박스 안으로 침투 과정에서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호날두의 리그 18번째 득점이었다. 득점 단독 3위를 기록 중인 그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2)과 손흥민(토트넘, 19)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홈 경기 득점은 호날두가 최고였다. 18골 중 14골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터질 정도로 그는 홈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이로써 호날두는 손흥민(13)을 제치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 득점 1위로 올라섰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호날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가 올 시즌 홈 경기 득점 1위에 올랐음을 알렸다. 손흥민이 2위로 밀려났으며 모하메드 살라(11)와 사디오 마네(리버풀, 10),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9)가 뒤를 이었다.

한편, 맨유는 후반 중반에 터진 라파엘 바란의 쐐기골까지 더해 3-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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