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니(왼쪽), 정호연. 출처| 쟈니 인스타그램
▲ 쟈니(왼쪽), 정호연. 출처| 쟈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NCT의 멤버 쟈니, 배우 정호연 등 K-글로벌 스타가 '멧 갈라'에서 만났다. 

쟈니와 정호연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멧 갈라'에 참석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한국 배우와 가수로는 유일하게 '멧 갈라'에 참석하며 글로벌이 인정한 K-스타의 인기를 입증했다. 

'멧 갈라'는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쇼로, 글로벌 패션계 인사를 비롯해 할리우드 스타, 팝스타 등 당대를 대표하는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쟈니와 정호연은 드레스 코드인 '도금 시대'에 맞춘 의상을 입고 뛰어난 피지컬을 뽐냈다. 

쟈니는 새틴으로 만든 시크한 패션을 완벽 소화했고, 정호연은 트임이 독특한 원피스로 톱 모델의 위엄을 과시했다. '멧 갈라'에서 만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쟈니는 NCT의 멤버로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신작 '디스클레이머',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의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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