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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연승 저지한 kt 이강철 감독 “박병호-황재균, 베테랑다웠다”[SPO 수원]

작성일: 2022.05.03 22:30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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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박병호가 3일 수원 롯데전에서 3회말 좌월 2점 장외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 kt 박병호가 3일 수원 롯데전에서 3회말 좌월 2점 장외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상대의 돌풍을 저지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투타 수훈선수들을 고루 칭찬했다.

이 감독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10-5 승리로 이끈 뒤 “선발투수 소형준이 외국인투수와 대결에서 잘 던져줬고, 중간투수들도 잘 막아줬다”고 평했다.

이날 kt는 3회말 나온 박병호의 동점 2점홈런과 경기 중후반 계속해 뽑은 추가점을 앞세워 10-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마운드를 맡은 소형준은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올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박병호가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황재균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 감독은 “포수 장성우가 영리한 볼 배합으로 투수진을 이끌었다. 또, 타선에선 박병호와 황재균이 베테랑답게 결정적인 홈런과 안타를 쳐줬다. 어린 선수들도 투지 넘치게 잘 뛰어줬다”고 칭찬했다.

롯데의 상승세를 저지한 kt는 4일 맞대결에선 배제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롯데는 박세웅으로 맞불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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