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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천] 한 달 만에 선발 등판 이태양 "투구 수 90구"…추신수 1번 DH 부상 복귀

작성일: 2022.05.04 16: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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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양 ⓒ곽혜미 기자
▲ 이태양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투구 수 90구 생각."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나서는 이태양 투구 계획을 짚었다.

올 시즌 SSG 선발투수로 5경기에 나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활약하던 노경은이 손가락 부상으로 장기 이탈을 맞이했다. 노경은은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수술 없이 재활 치료를 한다. 노경은 선발 로테이션 자리에 이태양이 들어온다.

이태양은 올 시즌을 앞두고 5선발 후보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 준비를 했다. 이태양이 시범경기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SSG 선택은 이태양 불펜 기용이었다. 이태양은 지난달 7일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다. 불펜에서는 1이닝 이상 투구를 하며 SSG 마운드를 지켰다. 시즌 성적은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1.62다.

김 감독은 "오랜만에 선발로 나간다. 캠프 때 선발로 준비했다. 어쩔 수 없이 중간 불펜으로 뛰었는데, 한달 만에 다시 선발로 뛴다. 5이닝을 기준으로 볼 생각이다. 캠프 때 준비한 게 있기 때문에 투구 수는 90구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이날 SSG 베테랑 타자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SSG 타순은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케빈 크론(1루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오태곤(좌익수)-이흥련(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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