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유(왼쪽), 윤지성. 제공| U+아이돌라이브
▲ 온앤오프 유(왼쪽), 윤지성.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 유가 동반입대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

온앤오프 유는 4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3: 홍보온아이돌'에서 동반입대로 잠시 자리를 비운 온앤오프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유는 "멤버들이 다같이 동반입대를 해서 숙소지만 혼자 살고 있다"라며 "휴가 나오면 숙소 와줘. 다들 보고 싶다"라고 멤버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어 유는 "MK형은 매일 연락 온다. 군대에서 뭐하나 할 정도다. 영상 통화도 온다"라면서도 "이션이형은 거의 연락이 없다. 맨날 장난을 쳤었는데 연락이 없어서"라고 쓸쓸해했다. 

유는 윤지성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유는 "형이 저 빼고 모든 멤버들이랑 친했었다"라고 했고, 윤지성은 "방송 한번 하고 친해졌다. 이제는 다같이 친하다"라고 했다.

유는 "형이 재밌다. 형이랑 효진이 형, 제이어스 형 군 뮤지컬도 같이 보러 갔다"라고 했고, 윤지성은 "꽃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그랬다.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제가 데리러 갔는데 그날 꽃도 날리고 정말 예뻤다. 공연 시간이 거의 다 돼서 차를 대고 후다닥 갔는데 주차장이 기억이 안 났다"라고 공연을 본 후 차를 찾느라 헤맨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온앤오프 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가 동반입대한 후 유는 홀로 활동하고 있다. 유는 자신의 입덕 포인트에 대해 "춤이다. 춤이 가장 큰 입덕 포인트"라고 했다. 

유는 남다른 깔끔한 성격을 자랑하기도 했다. 무서워하는 것으로 바퀴벌레를 꼽은 유는 "바퀴벌레가 너무 싫어서 개인 돈으로 방역 업체를 불렀다"고 한 데 이어 "시멘트가 노랗게 되는 게 너무 신경 쓰이더라. 업체를 불러서 은색으로 줄눈 시공했다. 제 돈 주고 했다. 변기 테두리까지 35만 원이었다"라고 꼼꼼한 성격을 자랑해 준케이, 이기광을 기립박수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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