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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게임노트] '2볼넷 무안타 타율 0.230↓' 오타니, 6일 BOS 상대 시즌 3승 도전

작성일: 2022.05.05 11:5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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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30으로 떨어졌다. 에인절스는 10-5로 이겼다.

오타니는 보스턴 선발투수 개럿 위트락을 상대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말 에인절스는 보비 달벡,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연거푸 볼넷을 내줬고 무사 1, 2루에 트레버 스토리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4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오타니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에인절스는 5회초 1사에 재러드 월시 중견수 쪽 2루타와 2사 2루에 터진 맥스 스태시의 좌중월 2점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5회말 보스턴은 1사에 아로요 사구 출루, 트레버 스토리의 중견수 쪽 1타점 적시 2루타로 다시 앞섰다.

오타니는 7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서 좌익수 뜬공을 쳤다. 오타니 다음 타자로 타석에 선 앤서니 렌던이 좌월 솔로 홈런을 뽑아 3-3 동점을 이끌었다.

그러나 동점을 지키지는 못했다. 에인절스는 8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잰더 보거츠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다시 리드를 허용했다.

오타니는 3-4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 타석에 나섰다. 보스턴 구원투수 핸서 로블레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했다. 렌던이 범타로 물러나 2사 1, 2루. 월시가 동점 적시타를 날려 4-4 동점을 이끌었다. 

경기는 연장 승부치기로 흘렀다. 에인절스는 10회 2사 2루에 테일러 워드 좌중월 2점 홈런으로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이어 트라웃 안타, 오타니 볼넷, 렌던의 왼쪽 담장 맞는 적시타, 월시의 좌월 3점 홈런으로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보스턴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에게 10회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승패에 영향은 없었다. 

한편, 오타니는 6일 펜웨이파크에서 시즌 5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오타니 시즌 3승 도전이자, 데뷔 첫 펜웨이파크 선발 등판이다. 지난달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개막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고, 2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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