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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원한다’… 토트넘, 미드필더 ‘물갈이’ 나선다

작성일: 2022.05.05 15:1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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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
▲ 유벤투스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한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이 또다시 유벤투스 선수 영입을 노린다. 여름 이적시장에 미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웨스턴 맥케니(23)를 데려오는 것이 목표다”라고 보도했다.

맥케니는 어린 나이에 유벤투스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임대 영입으로 유벤투스에서 첫선을 보인 뒤, 잠재력을 인정받아 완전 이적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중앙과 측면 미드필더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올 시즌에는 중족골 골절로 몇 경기 결장했지만, 총 28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유벤투스 선수 두 명을 영입했다. 공격수 데얀 클루셉스키(22)와 중앙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4)가 각각 임대와 완전 이적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세리에A 전문가의 눈은 정확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52)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은 이탈리아 시절부터 두 선수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클루셉스키와 벤탄쿠르는 토트넘에 합류하자마자 팀 주축 선수들로 거듭났다.

▲ 올림피크 리옹에서도 시원찮은 경기력을 보여준 탕귀 은돔벨레. ⓒ연합뉴스/Reuters
▲ 올림피크 리옹에서도 시원찮은 경기력을 보여준 탕귀 은돔벨레. ⓒ연합뉴스/Reuters

다음 시즌에도 콘테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낼 것이다. 콘테 감독은 선수단 강화에 줄곧 목소리를 높였다”라며 “특히 토트넘은 중앙 미드필더 영입이 필수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유력한 방출 명단도 떠오른 상황이다. 현재 올림피크 리옹에 임대된 탕귀 은돔벨레(25)는 오는 여름 토트넘 복귀가 유력하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콘테 감독의 차기 시즌 계획에 없다.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지오바니 로 셀소(25)도 토트넘을 떠날 전망이다. 로 셀소는 임대로 비야레알 합류 후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맹활약했다. 이에 ‘풋볼 런던’은 “비야레알은 로 셀소 완전 영입을 노릴 것이다”라며 “다니엘 레비 회장은 로 셀소 매각을 원하고 있다. 복수 구단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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