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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투 가능한 김원중, 오늘도 대기” 롯데의 어린이날 라인업은[SPO 수원]

작성일: 2022.05.05 13:00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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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우완투수 김원중. ⓒ곽혜미 기자
▲ 롯데 우완투수 김원중.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갈비뼈 부상으로 합류가 늦어졌던 김원중(29·롯데 자이언츠)의 회복세가 빠르다. 이제 연투도 가능해질 만큼 몸 상태가 정상적으로 올라왔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을 앞두고 “김원중은 어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몸 상태도 좋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손승락을 대신해 롯데 마무리를 맡은 김원중은 2020년 25세이브를 거둔 뒤 지난해 35세이브를 챙기면서 든든한 클로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는 부상 암초를 만났다. 갈비뼈를 다쳐 개막 엔트리로 합류하지 못했다.

긴 재활의 시간을 거쳐 1군으로 올라온 김원중은 복귀전이었던 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7회말 구원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직구 최고시속은 149㎞. 지난해 본인의 구위를 되찾으며 온전한 복귀를 알렸다.

이어 김원중은 4일 kt전에서도 다시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서튼 감독은 복귀 후 호투하고 있는 김원중을 두고 “오늘 역시 등판을 대기한다. 연투가 가능한 선수다”면서 연투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상위타순도 점차 고정으로 바뀌어 가는 롯데다. 안치홍과 정훈이 이날 역시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롯데는 최근 이 조합으로 효과를 봤다.

서튼 감독은 “우리는 전형적인 1번타자와 2번타자가 없다”면서도 “안치홍과 정훈은 쉽게 물러나지 않는 선수들이다. 안타든 볼넷이든 출루를 잘해주고 있다. 또, 그 뒤에는 한동희~전준우~이대호~DJ 피터스가 버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롯데는 안치홍(2루수)-정훈(1루수)-한동희(3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DJ 피터스(중견수)-추재현(우익수)-지시완(포수)-박승욱(유격수)으로 선발 진용을 갖췄다. 마운드는 글렌 스파크맨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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