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위 힘 싣자’ 아스널, 아르테타와 재계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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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아스널이 치열한 4위 경쟁을 벌이는 미켈 아르테타(40) 감독에게 힘을 실어준다.
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2024-25시즌까지 연장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2019년 12월 위기에 빠진 아스널에 부임했다. 현역 시절 몸담았던 아스널 재건을 위해 힘썼다.
어려운 상황에도 첫 시즌 바로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인내심을 갖고 아스널에 꾸준히 색을 입혔다. 두 시즌 연속 리그 8위에 그치며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올 시즌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 후 3연패와 함께 흔들렸지만 연승 흐름을 타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시즌 중반 위기를 겪으며 4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연속해서 잡아내며 4위 탈환에 성공했다.
리그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5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61)와의 격차는 2점. 현재 자리를 지켜낸다면 2015-16시즌 이후 6년 만에 4위권 진입에 성공하게 된다.
아스널도 아르테타 감독에게 믿음을 보여주기로 했다. 중요한 시기에 재계약을 발표하며 사기 진작과 안정감을 부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정말 기쁘고 감사하고 흥분되는 하루다. 우린 아스널을 다음 단계로 이끌고 싶고 최상위 팀과 경쟁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선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린 팀과 선수단, 모든 부서를 발전시켜야 한다. 또 팬들과의 유대감도 더 쌓아야 한다. 이 프로젝트를 끌어올릴 최고 인재를 품어야 한다”라며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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