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시티로 ‘충격’ 이적? 제2의 테베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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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폴 포그바(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원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7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맨시티가 포그바를 원한다. 펩 과르디올라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맨유 미드필더와 계약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2016년 여름 8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기준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맨유 팬들은 슈퍼스타의 복귀에 열광할 수밖에 없었다.
유벤투스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그였기에 기대감이 상당했다. 하지만 맨유에서 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다. 일관되지 못한 경기력, 감독들과 불화, 잦은 부상, 반복되는 돌발 행동 등으로 신뢰를 잃어갔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은 오래 전부터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그는 올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맨유를 떠날 확률이 높다. 종아리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친 그가 벌써 맨유 선수단의 왓츠앱 채팅방을 나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포그바의 차기 행선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맨시티가 영입전에 나섰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다재다능한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해 페르난지뉴의 공백을 메우고 싶어한다는 게 데일리메일의 주장이다.
포그바가 맨시티로 이적하면 제 2의 카를로스 테베즈(38)가 될 수 있다. 맨유에서 활약했던 테베즈는 2009년 여름 맨시티로 이적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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