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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REVIEW]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튼, 첼시에 2-2 극장 무승부

작성일: 2022.05.08 00:5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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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햄튼
▲ 울버햄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울버햄튼이 첼시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울버햄튼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첼시와 2-2로 비겼다. 

첼시는 베르너와 루카쿠 투톱을 꺼냈고, 풀리식이 1.5선에서 화력 지원을 했다. 코바시치와 로프터스-치크가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고, 마르코스 알론소와 제임스가 윙백에서 뛰었다. 수비는 뤼디거, 실바, 아즈필리쿠에타였고 골문은 멘디가 지켰다.

울버햄튼은 히메네스와 네투가 첼시 골망을 노렸다. 덴돈커, 네베스, 무티뉴를 중원에 배치했고, 조니와 아이트누리가 윙백에서 측면 화력 지원을 했다. 스리백은 사이스, 코디, 볼리였고, 골키퍼 장갑은 조세 사가 꼈다. 

울버햄튼은 롱 볼로 첼시 진영에 파고 들었다. 측면 전환 이후에 날카로운 컷백을 시도했지만 첼시 수비에 막혔다. 첼시는 전반 18분 풀리식이 박스 근처에서 위협적인 슈팅으로 울버햄튼 골망을 노렸다.

첼시는 풀리식을 중심으로 하프 스페이스 침투를 노렸지만, 번번이 울버햄튼 수비에게 막혔다. 첼시가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코너킥에서 로프터스-치크가 골망을 흔들다. 하지만 루카쿠의 터치 뒤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였다.

첼시가 후반전에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8분 루카쿠가 박스 안으로 볼을 몰고 질주했는데 페널티 킥을 얻었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정심이었다. 루카쿠는 직접 페널티 킥을 처리하면서 프리미어리그 15경기 만에 골이었다.

한번 터진 루카쿠는 거침없었다. 울버햄튼 볼이 2선에서 끊기자 곧바로 쇄도했고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26분에 황희찬과 치키뉴를 투입해 만회골에 총력, 그라운드에 변화를 줬다.

황희찬은 후반 29분에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었지만 볼 컨트롤이 부드럽지 않았다. 멘디 골키퍼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33분, 트린캉이 역습에 정확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추격에 불씨를 당겼다.

후반 35분, 황희찬이 박스 앞에서 원투 패스를 주고 받아 침투했다. 뤼디거와 박스 안 볼 다툼에서 넘어졌지만 페널티 킥은 아니었다. 두 손을 들어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트린캉이 또 위협적인 슈팅으로 첼시 골망을 노렸다. 후반 추가 시간에 박스 안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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