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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손흥민 선제골’ 토트넘, ‘살라 무득점’ 리버풀과 1-1…4위 탈환 실패

작성일: 2022.05.08 05:38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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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전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AFP
▲ 리버풀전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 ⓒ연합뉴스/AFP
▲ EPL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 ⓒ연합뉴스/EPA
▲ EPL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토트넘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리버풀 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토트넘은 승점 62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4위 아스널(63점)를 제치는 데 실패했다. 35경기째 치른 리버풀은 승점 83으로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34경기를 치른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만난다.

홈팀 리버풀은 4-3-3으로 나섰다. 루이스 디아스,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가 스리톱을 구성했다.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 조던 헨더슨이 중원에, 앤디 로버트슨, 버질 판 다이크, 이브라힘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포백에 섰다. 골문은 알리송 베케르가 지켰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과 데얀 클루셉스키가 나머지 공격진 두 자리를 맡았다.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이 중원에 포진했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스리백을,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리버풀은 전반 초반 볼 점유율을 높여 토트넘 골문을 노렸다.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갔다. 왼쪽에서는 디아스가, 오른쪽에서는 수비수 알렉산더 아놀드가 주로 공격을 맡았다.

리버풀의 공세가 계속됐다. 38분 판 다이크의 헤더는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41분 디아스의 슈팅은 골키퍼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42분 호이비에르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때렸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손흥민의 발끝이 빛났다. 후반 11분 문전에서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세세뇽의 크로스가 주효했다. 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골째를 올렸다.

득점이 절실한 리버풀이 승부수를 띄웠다. 19분 지오구 조타와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가 투입됐다. 헨더슨과 로버트슨이 경기장을 떠났다. 27분 살라의 슈팅은 데이비스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몰아치던 리버풀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28분 디아스의 슈팅이 벤탄쿠르를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는 계속 리버풀 흐름으로 이어졌다. 토트넘은 육탄 방어로 맞섰다.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손흥민은 추가 시간 1분경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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