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 못 해 먹는다” 전설도 절레절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가 추락하는 팀을 보며 좌절했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0-4 대패를 당했다.
실낱같은 4위 희망을 이어오던 맨유(승점 58)는 레이스에서 완전히 탈락하며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던 맨유는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후에도 추락은 이어졌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 라이벌과 수준 차이를 보였다.
여기에 강등권 왓퍼드에도 대패를 당하는 등 초라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시즌 중 사령탑 교체라는 강수를 뒀지만,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
팬들도 폭발했다. 브라이튼전 후반부터는 ‘넌 이 유니폼을 입을 자격이 없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며 선수들을 비판했다.
맨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퍼디난드 역시 당혹스러웠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는 “맨유 팬으로도 싸울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퍼디난드는 “우린 매주 조롱받고 있다. 선수들은 싸움도 없고 개성도 없고 욕망도 없는 것 같다. 마치 파업 중인 거처럼 보인다”라며 의욕 없는 선수단의 모습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브라이튼은 괜찮은 팀이다. 하지만 맨유는 그렇게 0-4로 져선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퍼디난드는 “끔찍한 상황이다. 그리고 드레싱 룸은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하다. 맞서는 사람은 있는가?”라며 열정이 있는지 의문을 드러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