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도 찬사…“손흥민, 4관왕 꿈 무너뜨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리버풀의 대기록 도전 의지를 꺾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매체 ‘CNN’은 8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리버플의 쿼드러플(4관왕) 꿈에 큰 타격을 입혔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8일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리버풀은 앞서 치른 14번의 리그 경기에서 13승(1무)을 기록하며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었다. 반면 토트넘의 순위는 5위.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에 뒤지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리버풀의 우세가 점쳐졌다.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가하면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손흥민이 앞서가는 득점을 올렸다. 후반 11분 라이언 세세뇽의 크로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도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28분 루이스 디아즈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추가 득점은 없었다.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진 채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CNN’은 “시즌 마지막 날이 오면, 이날은 타이틀이 맨체스터 시티에 슬그머니 넘어간 날로 되돌아볼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전에서 리그 20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리버풀의 쿼드러플 가능성을 꺾었다고 주장했다.
이미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FA컵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쿼드러플에 도전하고 있다. 가장 많은 경기가 남은 건 프리미어리그다. 여전히 선두권에 올라 있긴 하지만 토트넘전에서 승점 대량 획득에 실패한 리버풀은 3경기만을 남겨둔 현재 다시 맨시티에 리드를 빼앗겼다.
클롭 감독 또한 토트넘전 이후 쿼드러플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그는 “남은 경기에서 맨시티와 리버풀이 같은 승점을 유지하는 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상황”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 모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