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시티 4년 영입 '거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폴 포그바(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지역 라이벌 팀 충격 이적은 없을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포그바가 이적료 0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갈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사이에 역사적인 이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포그바가 맨체스터 시티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에 1군과 2군을 오갔지만 핵심 유망주로 분류되지 않았다. 결국 유벤투스로 떠나 당시에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2016년,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에 당시 역대 최고액 1억 500만 유로(약 1422억 원)에 올드트래포드로 돌아왔다. 유벤투스에서 위협적인 공격 조율 능력과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보였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명가 재건에 핵심 선수로 기대가 컸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결과는 미흡했다. 무리뉴 감독이 4-2-3-1 포메이션에서 3선에 배치했는데 기복이 있었다. 무리뉴 감독과 불화로 팀에 집중하지 못했다. 간헐적인 이적설도 포그바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멀어지게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브루노 페르난데스 입단 뒤에 안정감을 찾았지만, 유벤투스 시절처럼 번뜩이지 않았다.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면서, 올해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았다. 하지만 이제 6월이면 자유계약대상자(FA)로 이적료 없이 떠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보스만 룰에 의거, 다른 팀과 자유롭게 사전 협상을 할 수 있었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면서 포그바 재계약에 급물살을 탔다. '스카이스포츠'는 "포그바가 여름 영입을 본 뒤 연장 계약을 생각하고 있다. 재계약에 더 개방적이다. 협상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알렸는데 점점 작별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포그바에게 4년 계약을 제안했지만, 해외 이적을 검토했다. 차기 행선지는 전 소속팀 유벤투스에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이적료 0원에 여전히 매력적인 선수라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