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연수.  ⓒ곽혜미 기자
▲ 하연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하연수와 앤드마크의 계약이 종료됐다.

하연수 전 소속사 앤드마크는 10일 스포티비뉴스에 "하연수와 올 초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일본에서 미술 유학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 하연수의 배우 프로필이 삭제된 것에 대해 배우 활동을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이어졌다.

이에 앤드마크는 "회사 측에서 프로필을 삭제한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했고 드라마 '몬스타' 주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감자별', '리치맨',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했다. 연기활동 외에 그림에 재능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하연수: 기억의 형상' 개인전을 개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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