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칠린이 세븐틴 '독' 댄스를 국악버전으로 커버했다. 출처|원더케이 유튜브 화면 캡처
▲ 아이칠린이 세븐틴 '독' 댄스를 국악버전으로 커버했다. 출처|원더케이 유튜브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인 걸그룹 아이칠린이 국악 퍼포먼스로 '차세대 퍼포먼스 맛집' 매력을 완벽 입증했다. 

아이칠린(이지 재키 주니 채린 소희 예주 초원)은 지난 9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퍼포먼스바이'를 통해 세븐틴 '독'의 국악 버전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칠린은 검은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퓨전 한복을 입고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국악 버전으로 편곡된 세븐틴의 '독'에 맞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춤을 돋보이게 만드는 한복과 아이칠린의 표정 연기는 곡의 아련한 느낌을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의 애잔한 감성을 자극했다. 

앞서 아이칠린은 지난달 공개한 '노 필터 스테이지'와 '카운트 댄스', '근본픽'을 통해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걸그룹'다운 저력을 증명한 바 있다. 

'글로벌 핫 루키'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칠린은 신곡 '꼭꼭 숨어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