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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고척] 정철원‧김동주 아기곰 '눈에 띄네'…사령탑도 흡족한 투구

작성일: 2022.05.10 17:48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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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투수 정철원.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 투수 정철원.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신인 투수 정철원과 김동주에 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지난 6~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투수 정철원과 김동주에 관해 높게 평가했다.

정철원은 6~7일 이틀간 나서 총합 2⅓이닝을 던졌고, 데뷔 첫 승을 거두기도 했다. 김 감독은 “정철원은 구속이 빠르다. 시속 140㎞ 후반에서 150㎞까지도 나온다. 마운드에서 자신감과 본인의 공을 자신 있게 던질 수 있다”며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중요할 때 써야 할 선수이다. 중요할 때 승리조로 써야한다”며 불펜에서 많은 일을 해줘야 할 선수라는 것을 알렸다.

▲ 두산 베어스 투수 김동주.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 투수 김동주. ⓒ 두산 베어스

또 다른 신인 투수 김동주는 선발 투수 최원준의 담 증세로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데뷔 첫 등판을 끝냈다. 두산은 최원준이 일찍 물러났지만, 이어 등판한 김동주가 잘 버텨주며 경기 초반 무너지지 않았다.

김 감독은 “김동주는 첫 등판을 잘 던졌다. 생각보다 구속은 덜 나왔지만, 처음 올라와서 잘 던졌다고 봤다. 마운드에서 자신 있게 잘 던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안권수(우익수)-호세 페르난데스(1루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신성현(좌익수)-안재석(유격수)-정수빈(중견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키움 원정길에 올랐다. 선발 투수는 이영하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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