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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맨' 박지성, 첼시 깃발 흔드는 아들에 극대노…"몸속에 파란 피 흐르는 줄"

작성일: 2022.05.11 18:45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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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민지 인스타그램
▲ 출처| 김민지 인스타그램
▲ 출처| 김민지 인스타그램
▲ 출처| 김민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아들에게 극대노했다.

전 SBS 아나운서이자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첼시 구단 직원이 깃발을 주시면서 '너희 아이들이 이걸 흔들지 모르겠네' 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석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의 아들 선우 군은 식사 중 첼시FC 앰블럼이 새겨진 커다란 깃발을 흔들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몸에 깃발을 두른 채 당당히 포즈를 잡고 있다.

이에 김민지는 "누가 보면 몸속에 파란 피가 흐르는 줄 알 정도로 열심히 흔들던 아이들"이라면서 "급기야 오늘 아침 깃발 천을 위아래로 두른 걸 보고는 극대노한 아빠가 다락에 숨겨버림"이라고 적었다.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트FC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에도 구단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자타공인 '맨유맨'이다. 박지성은 맨유의 라이벌인 첼시의 깃발을 든 아들의 모습을 지켜만 볼 수 없었던 것으로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지성은 2014년 김민지와 결혼해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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