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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잠실] '잠실 빅보이' 오늘도 8번 DH 선발 "오늘 문제 없다고 보고 받았다"

작성일: 2022.05.12 16:1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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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재원 ⓒ 곽혜미 기자
▲ LG 이재원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손목에 투구를 맞고 교체됐던 LG 외야수 이재원이 12일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LG 류지현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이재원이 지난 2경기와 마찬가지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 이재원 상태는 어떤지(5회 몸에 맞는 공).

"어제는 통증이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은 괜찮고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손목 약간 아래 근육 쪽에 맞았다. 스윙할 때는 통증이 있어서 다음 타석은 대타를 내보냈고 오늘은 괜찮다는 보고가 있었다."

#12일 잠실 한화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문보경(3루수)-이재원(지명타자)-서건창(2루수)

- 배재준이 지난 경기는 잘 던졌지만 상황에 따라 이른 교체도 준비해야 할텐데.

"예상은 긍정적으로 하되, 대비는 한다. 이우찬을 꼭 배재준 뒤에 붙일 생각은 없었는데 마침 지난 2경기에 안 나왔기 때문에 내보낼 수 있는 투수가 늘어났다. 그전에 배재준이 5이닝 이상 던져서 지난 경기에서 못 챙긴 승리를 얻었으면 한다."

- 이우찬은 구속이 빨라졌더라.

"늘 제구 때문에 고민하던, 자신감이 떨어졌던 선수다. 2019년이 가장 좋았을 때인데 그때는 전혀 다른 이우찬의 경기력을 보여줬었다. 나에게도 그때 기억이 남아 있다. 올해 캠프를 시작하기 전 경헌호 코치와 구상하면서 선발 후보군 중에 이우찬은 중간으로 돌리기로 했다. 짧게 힘있게 던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선수도 준비를 잘 했다. 작년에는 캠프에서 빠지는 등 변수가 있었다. 올해는 조금 더 신중하고 철저하게 준비한 거 같다."

- 김윤식이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왔다. 

"오늘이 등판 예정인 날이었다. 본인이 말소 후에 퓨처스리그에서 한 번 던지고 올라오겠다고 했다."

- 홍창기 박해민이 모두 살아난 느낌인데. 

"박해민이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본인의 야구를 할 거로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팀의 공격력도 활발해지지 않을까."

- 개막 5연승 이후 두 번째 5연승인데 그때와 지금 차이가 있다면.

"시즌 끝날 때까지 똑같을 것 같다. 개막 5연승은 캠프를 잘 마치고 개막에 맞게 컨디션을 잘 맞췄다는 것이고, 시즌 중에는 계속 오르내림이 있을 것이다. 그 기복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우리가 가진 경기력, 팀 분위기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 퓨처스팀에서 준비하고 있는 불펜투수들이 있는데.

"계속 살피고 있다. 송은범도 컨디션을 보고 있다. 어제 경기 보고서를 받았는데 연투를 시작했다고 하더라. 퓨처스팀에서 1군 경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백승현은 처음 올라올 때 1이닝씩만 던질 수 있고 연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내려가서 준비하고 있다."

- 이천웅은 어떤 상태인지.

"순조롭게 잘 준비하고 있다. 유심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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