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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고척] 키움, 리드오프 잃었다…이용규 부상 이탈, 이주형 데뷔 첫 4번타자

작성일: 2022.05.12 16:2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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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용규.ⓒ곽혜미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용규.ⓒ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이자 주장 이용규가 사구 여파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설명했다.

이용규는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 선발 출전해 4회 상대 선발 오원석의 공에 오른쪽 어깨 부근을 맞은 뒤 5회초 대수비로 교체됐다.

홍 감독은 “이용규는 지난주 금요일 사구 여파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본인 말로는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했지만, 오늘(12일) 검사 결과 견갑골 미세 골절 소견을 받았다. 더블 체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차적인 검사 결과가 미세 골절이다. 아직 내가 가지고 있는 의학적 소견이 많지 않다. 정확한 검진 결과는 추후 알아봐야 할 것 같다. 많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키움은 올 시즌 29경기에 모두 리드오프로 출전한 이용규의 이탈로 타순 재구성이 불가피해졌다. 홍 감독은 “오늘은 김태진이 나선다”며 “김태진이 리드오프를 할 수도 있고, 다른 선수가 맡을 수도 있다. 상대 투수 매치업이나 다양한 것을 고려해서 타순을 구성할 계획이다. 변동의 여지는 남아있다”며 라인업 구상을 전했다.

한편 키움은 이용규 외에도 김주형, 김준형이 말소됐고, 윤정현, 김휘집, 예진원이 새롭게 등록됐다.

라인업 구성이 변한 키움은 리드오프 자리에 김태진이 들어섰고, 지난 경기 홈런포를 터트린 이주형이 데뷔 첫 4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태진(1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이정후(중견수)-이주형(지명타자)-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신준우(유격수)-박준태(좌익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는 정찬헌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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