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 46득점' 보스턴, 야니스 분전한 밀워키 꺾고 시리즈 타이…7차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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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리즈는 끝나지 않았다. 7차전까지 간다.
보스턴 셀틱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미국프로농구)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원정 경깅에서 밀워키 벅스를 108-95로 이겼다.
2승 3패로 탈락 위기를 맞았던 보스턴은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는 16일 보스턴에서 펼쳐진다.
동부 2번 시드 보스턴과 디펜딩 챔피언 밀워키의 대결. 두 팀의 강력한 수비 속에서도 에이스들은 제 몫을 다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4쿼터 여러 차례 터프샷을 성공시키는 등 클러치 타임을 지배했다. 3점슛 7개 포함 46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책임졌다.
제일런 브라운은 22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마커스 스마트는 21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테이텀을 보좌했다. 무릎 부상으로 빠진 로버트 윌리엄스 3세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4득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라는 괴수같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팀 동료들의 지원이 너무 부족했다. 3점슛 성공률이 25%(7/29)에 그친 점도 패인이었다.
보스턴이 달아나면 밀워키가 쫓아가는 형국이었다. 아무리 보스턴 수비가 이중삼중 애워싸도 아데토쿤보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외곽을 버리는 수비를 하면 3점을 넣었다. 자유투 성공률(14/15)마저 좋았다.
하지만 밀워키는 아데토쿤보만 잘했다. 다른 선수들의 공격이 철저히 막히며 아데토쿤보 부담이 심해졌다.
보스턴은 3점포로 앞서갔다. 1쿼터는 스마트가, 2쿼터는 테이텀과 브라운의 3점이 터졌다.
4쿼터 클러치 타임은 테이텀이 장악했다. 앞에 수비가 있고 시간에 쫓겨도 슛을 넣었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의 분전만으론 이기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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