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염정아의 조카인 가수 유민이 신곡 '리얼 러브'를 발표했다.

유민은 1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리얼 러브'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리얼 러브'는 유민이 18세 고등학생일 때 만든 곡으로, 10대 소녀의 설레는 사랑을 담은 아름다운 곡이다. 유민의 파격적이고 섹시한 퍼포머스에 음악적 역량까지 확인할 수 있다. 

데뷔곡 '유&아이'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 유민은 사랑스러운 매력은 잠시 내려놓고 한층 성숙하고 시크한 아우라, 여성스러운 비주얼을 과시했다. 또한 이모 염정아를 똑닮은 미모와 넘치는 끼로 감탄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티저 영상에서 보여준 아련한 눈물과 눈빛 연기, 애틋한 분위기에, 섹시하고 화려한 힐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민은 소속사 HUX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년 만에 컴백을 하게 되었는데 데뷔 때처럼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되는 것 같다"라며 "두번째 싱글인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께 제 노래를 알리고 싶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고 싶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