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LAD 마에다, 쿠어스필드에서 6⅓이닝 무실점…5회까지 노히터

작성일: 2016.04.24 11:32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다저스 마에다 겐타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마에다 겐타(다저스)가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6회 1사까지 노히터를 기록했다.

마에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했다. 앞서 3경기 19이닝 1실점을 기록한 그는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도 위력적이었다.

1회를 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막은 마에다는 2회 2사 이후 벤 폴슨에게 볼넷을 내줬을 뿐 6회 1사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맞지 않았다. 5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니 월터스의 타구가 좌중간으로 뻗어 나갔는데, 좌익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슈퍼 캐치로 잡았다.

노히터가 깨진 6회가 백미였다. 1사 이후 DJ 르베이유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노히터가 깨졌다. 트레버 스토리에게는 우전 안타를 맞았고 주자 1, 2루.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땅볼을 유도했으나 2루수 내야안타가 됐다. 노히터가 깨진 뒤 순식간에 주자 만루에 몰렸다.

타석에 올 시즌 홈런 7개를 기록한 강타자 놀런 아레나도가 들어왔다. 마에다는 아레나도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후속 타자 헤라르도 파라는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6회까지 무실점한 마에다는 7회 1사까지 막고 루이스 아빌란으로 교체됐다.

마에다는 그동안 투수 친화 구장에서만 3경기를 던졌다. 7일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데뷔했고(6이닝 무실점), 12일 애리조나전(7이닝 무실점)과 18일 샌프란시스코전(7이닝 1실점)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렀다. 'ESPN' 파크팩터 기준으로 두 곳 모두 득점이 평균 이하로 나오는 곳이다. 쿠어스필드는 득점은 물론이고 홈런과 2루타, 3루타가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으로 나온다.

다저스는 7회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마에다가 시즌 3승째를 올린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