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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감독 "울산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겠다"

작성일: 2022.05.18 18:2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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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남기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울산 현대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제주는 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를 치른다. 울산과 승점 5점 차이로 2위에 있기에 원정이지만 추격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남기일 감독은 "울산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하지만 물러서지 않고 상대에게 좋은 볼이 들어가지 않게끔 준비했다.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은 공격력이 좋은 팀이다. 남 감독은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울산이 볼 소유를 많이 한다. 상대의 빈 공간을 노리는 팀이다. 상대가 점유하는 부분을 신경을 썼다. 계속해서 실점이 있는 부분은 만들어가고 있는 팀이라 그렇다. 실점보다 득점 기회를 만드는데 더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울산의 어떤 점에 집중할까. 남기일 감독은 "울산은 그라운드를 넓게 쓰면서 상대 빈 공간을 노린다. 우리도 점유를 많이 가져가야 한다. 일주일에 2~3번 경기가 있다. 체력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고 짚었다.

주민규가 최근에 득점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공격 패턴을 묻자 "지난 시즌에는 주민규에게 볼을 전달하는 부분을 신경썼다. 이번에는 미드필더 진영에 나오면서 전개하는 훈련을 했다. 주민규도 도움을 하면서 득점을 올리는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로 답했다.

제주의 상승세가 좋다. 울산은 3경기 1승 1무 1패다. 남 감독은 미소를 지으면서 "경기를 해봐야 알지 않을까"라고 말하면서 "울산이 챔피언스리그 이후에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고 본다. 우리는 휴식기에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울산이 잘하는 걸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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