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은지 인스타그램
▲ 출처|박은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미국 LA에서 살고 있는 방송인 박은지가 출산 전 몸매르 되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임신하고 1년 3개월 만에 S사이즈로 돌아왔습니다. 생일 선물로 받은 운동복이 스몰이라 작을 줄 알고 입어 보지도 않고 바꾸러 갔는데. 어머나! 저 스몰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9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은지는 몸에 붙는 타이즈와 후드티를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의 운동복이 박은지가 말한 "S사이즈 운동복"인 것으로 추정된다. 타이즈를 입은 박은지의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인다.

박은지는 출산 후 약 30kg를 뺐다고 했다. 그는 "여러가지 다이어트 안해본 게 없어요. 할말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거의 30kg 감량했어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다이어트 강의 라방(라이브 방송) 할게요. 살이 무조건 빠지는 노하우를 몸으로 체득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 풋쳐핸접(손들어)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는 2018년 재미동포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딸을 낳았다. 산후조리를 마치고 아이와 함께 최근 다시 미국 LA로 출국했다. 얼마전 미국을 강타한 분유대란의 현장을 공개해 팔로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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