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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훈련 후 남산, 이튿날은 놀이공원...브라질 대표팀의 이후 일정은?

작성일: 2022.05.29 07:0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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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완쪽)를 비롯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훈련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 네이마르(완쪽)를 비롯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훈련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어느 정도 한국 시간에 적응을 마친 브라질 축구 대표팀. 더 이상 시차 적응을 위해 계획된 공식 관광 일정은 없다고 전해졌다.

2013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는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은 후 대형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가 됐다.

그리고 그의 두 번째 내한인 이번 일정에서도 행선지가 남달랐다. 26일 입국해 27일 첫 훈련을 소화한 네이마르는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남산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관광 외에도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브라질과 12시간의 시차를 이겨내기 위한 것이었다. 대표팀 관계자는 “훈련 후 선수들이 낮잠을 자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곧바로 도시 명소를 방문하는 일정을 계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은 이러한 일정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다시 만난 관계자는 “선수들이 모두 즐거워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효과 또한 대단했다. 입국해 곧바로 연일 훈련을 소화해야 하는 힘든 일정 속에 있는 선수들도 덕분에 빠르게 시차에 적응한 듯했다.

관계자는 “선수들이 잠을 다 잘 잤다더라”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시차 적응을 어느 정도 마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다음은 어딜까. 27일 남산을 방문한 브라질 대표팀이 이후에는 어느 곳을 찾아갈지 궁금증이 모였다.

하지만 관계자의 대답은 “NO”였다. 대부분의 선수단이 이미 입국해 훈련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상황. 더 이상 시차 적응을 위한 공식적인 관광 일정은 소화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28일 훈련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들 모두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 27일 훈련에 불참한 에데르송을 비롯해 하루 전 입국한 가브리엘 제수스(이상 맨체스터 시티)와 레오 오르티즈(레드불 브라간치누)까지 모든 선수들이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편 관계자는 추후 계획된 관광 일정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28일 오후 선수단은 경기도에 위치한 놀이공원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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