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라스무스, 시카고 컵스 애리에타 '이 주일의 선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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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지난주 홈런 4개를 터뜨린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콜비 라스무스가 시카고 컵스 제이크 아리에타와 함께 메이저리그 ‘이 주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만루 홈런과 극적인 홈런을 터뜨린 라스무스를 아메리칸리그 이 주일의 선수로, 22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통산 두 번째 노히트노런을 일궈 낸 아리에타를 내셔널리그 ‘이 주일의 선수’로 각각 뽑았다. 라스무스는 지난 한 주 홈런 4개 타점 10개 볼넷 5개를 얻으며 타율 0.316 출루율 0.458 장타율 1.000을 마크했다.
시즌 초반 주자 득점권 타율이 최하위 머물며 팀 성적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6승 13패)로 주저앉은 휴스턴은 1974년 메이저리그 ‘이 주일의 선수’가 도입된 이래 개막과 함께 3주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개막 첫 주 루키 1루수 타일러 화이트, 지난주 2루수 호세 알투베에 이어 라스무스까지 ‘이 주일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러나 성적은 반비례하고 있다. 라스무스는 7홈런 1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아리에타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에이스다. 2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작성하며 이 기간에 20승 1패 평균자책점 0.86의 놀라운 구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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