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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프리뷰] 기회 얻은 넥센 하영민, NC 상대 시즌 첫 승 도전

작성일: 2016.04.26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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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등판 기회를 잡은 넥센 하영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양)훈이가 세 번의 등판에서 모두 좋지 않아 하영민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나설 선발투수로 하영민을 이야기했다. 염 감독은 "양훈에게 휴식을 한두 번 줘야 (양)훈이도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선발 로테이션에서 양훈을 뺀 이유를 말했다.

"그 자리에 하영민이 들어가서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고 한 염 감독은 "(하)영민이가 자신에게 온 기회에 희망을 갖고 등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로테이션을 맞추기 위해 지난 양훈이 등판한 경기 때 4이닝을 던진 양훈에 이어 하영민을 올려 70구 정도를 던지게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양훈은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하영민이 바통을 이어받아 66구를 던지며 4이닝 5피안타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넥센은 NC를 처음 만난다. 지난해 넥센은 NC에 상대 전적 3승 13패로 크게 밀렸다. 넥센은 26일 현재 10승 1무 9패로 3위. NC는 9승 10패로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7위다. 염 감독은 "시즌 초반 가장 무서운 것은 NC 같은 팀이 순위표 밑에 있는 것이다. 언젠가 올라갈 팀이기 때문에 가장 무섭다"며 시즌 초반 순위보다 순위표 밑에 있는 강팀을 경계했다.

▲ 지난해 넥센을 상대로 KBO 리그 데뷔 첫 승리를 거둔 재크 스튜어트 ⓒ 한희재 기자

 하영민은 올 시즌 2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4실점(2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고 있다.

NC 선발투수는 외국인 투수 재크 스튜어트다. 스튜어트의 올 시즌 성적은 4경기 선발 등판, 1승 2패 평균자책점 4.68이다. 스튜어트는 지난해 7월 10일 넥센과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KBO 리그 데뷔 첫 승리를 챙기며 넥센에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시즌 데뷔 첫 승리를 포함해 넥센전에 3경기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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