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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안되니 케인까지?..."마네 떠나면 계약해야"

작성일: 2022.06.01 17: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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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손흥민(29)에 이어 해리 케인(28, 이상 토트넘 홋스퍼)이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리버풀은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음에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유는 바로 공격진. 모하메드 살라(29)와 사디오 마네(30)가 모두 2023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리버풀은 이들과 재계약을 원하지만 좀처럼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다. 다행히 살라는 재계약 의지를 표하며 협상에 임하고 있지만, 마네는 이적으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최근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며 분데스리가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리버풀은 빠르게 대체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이 모인 건 2021-22시즌 살라와 함께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다. 이전에도 이미 영입을 시도했다 거절당했다고 알려졌고, 올해도 그를 이적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자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데이비드 제임스는 손흥민의 파트너이자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인 케인을 추천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일(한국시간) “제임스가 리버풀이 케인과 계약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제임스는 “케인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선수에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그의 경기를 보면 엄격한 9번보다는 10번에 가깝게 움직인다. 이런 종류의 다재다능함은 리버풀에 어울릴만하다”라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완벽한 대체자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케인이 완벽한 적임자라고는 말하지 않을 것이다. 마네와 케인의 플레이가 다르기 때문”이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준우승을 한 후 다음 시즌에 앞서 대안이 필요해 보였다”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리버풀은 케인을 품는 것 또한 어려울 전망이다. 2021-22시즌 이적설에 휩싸였지만, 결국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지은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잔류를 선언함에 따라 케인은 토트넘 잔류를 택했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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