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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게임노트] '믿고 쓰는' 최정 결승포…SSG, kt 상대 설욕 성공

작성일: 2022.06.01 19:46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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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 ⓒ곽혜미 기자
▲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정현 기자] SSG 랜더스가 주포 최정의 결승포에 힘입어 kt 위즈를 상대로 지난 경기 패배를 설욕했다.

SSG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홈 팀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케빈 크론(1루수)-최주환(2루수)-오준혁(좌익수)-김민식(포수)-김성현(유격수)으로 kt에 설욕을 준비했다.

반면 kt는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김병희(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박경수(2루수)-배정대(중견수)-송민섭(우익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인천 원정길을 떠났다.

SSG는 3회 선취점을 얻었다. 선두타자 김민식이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쳤다. 이후 김성현의 김성현의 번트와 추신수의 진루타로 2사 3루를 만들었고, 최지훈이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며 1-0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곧바로 4회 실점했다. 선발 투수 김광현이 리드오프 조용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1사 후 김병휘의 좌전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이닝 종료까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장성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1-1로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5회 SSG는 실점 위기를 넘겼다. 심우준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와 조용호에게 볼넷, 패스트볼을 내줘 1사 1,3루가 됐으나 김광현이 황재균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팽팽하던 승부는 최정의 한 방으로 깨졌다. 8회 2사 후 바뀐 투수 김민수의 초구 시속 143㎞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을 쳐내며 2-1로 다시 앞서 가기 시작했다.

9회초에는 마무리 투수 서진용이 등판해 1이닝을 잘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kt는 리드오프 조용호가 3안타 경기를 펼쳤고, 선발 투수 소형준이 7이닝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패전 투수는 김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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