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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포그바-린가드 이어 마타도 떠난다... “행운 빌어”

작성일: 2022.06.02 18:23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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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마타
▲ 후안 마타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단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안 마타(34)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첼시에서 굵직한 활약을 펼쳤던 마타는 지난 2014년 1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전형적인 공격형 미드필더의 모습으로 침체기였던 맨유의 한 축을 담당했다. 날카로운 왼발을 활용한 킥 스페셜 리스트로의 면모도 보였다.

프로 데뷔 후 맨유에서 어느 팀보다 많은 경기에 나섰다. 284경기를 뛰며 51골 47도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맨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FA컵, 리그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과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조금씩 밀려났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맨유 입단 후 처음으로 리그 한 자릿수 출전에 그치며 결별 조짐이 보였다.

오히려 맨유와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한 게 의외라는 평가가 많았다. 라커룸 리더로서의 모습도 인정받았지만 선수의 가치를 보여주는 게 우선이었다.

변수도 있었다. 올 시즌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사령탑이 바뀌면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이야기를 나눠보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마타는 지난 5월 “텐 하흐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어떤 생각과 구상을 지니고 있는지 보고 결정을 내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결론은 동행의 마침표였다. 맨유는 “지난 8년간 마타가 보여준 헌신에 감사한다. 모든 팀원은 그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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