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콘테 픽’, 방출 1순위 지목…결국 토트넘행 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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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겨울 이적시장 선택이 아쉽다.
영국 매체 ‘HITC’는 5일(한국시간) ‘90min’을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아다마 트라오레(26)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때 토트넘행이 유력했던 선수의 몰락이다. 트라오레는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영입 후보 최우선순위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윙어였던 그를 스리백 전술에서 측면 수비수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겨울 이적시장 당시 토트넘행이 확정적이라 내다봤다.
예상과 달리 트라오레는 친정팀 FC바르셀로나행을 택했다. 임대 이적을 통해 기회를 잡고, 바르셀로나에 남을 심산이었다. 이적 초기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트라오레는 오른쪽 측면에서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트라오레는 친정팀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트라오레 완전영입을 포기했다. 원소속팀 울버햄튼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심지어 ‘HITC’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그를 매각할 심산이다. 트라오레와 울버햄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이 매체는 “울버햄튼은 트라오레를 내보내 이적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유계약선수(FA)로 보낼 생각이 없다”라고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바르셀로나에서 실패했지만, 여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관심은 뜨겁다. ‘90min’에 따르면 토트넘은 여전히 트라오레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반 페리시치(33)를 영입했지만, 콘테 감독은 여전히 측면 자원 보강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17위로 간신히 잔류에 성공한 리즈 유나이티드도 트라오레 영입에 눈독 들이고 있다.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앞설 것으로 보인다. ‘HITC’는 “트라오레는 토트넘과 리즈에 모두 어울리는 선수다”라며 “토트넘행이 매력적일 것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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