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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경기 3골 공격수'…267억 제안하자 '402억' 요구했다

작성일: 2022.06.07 10: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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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베르흐바인
▲ 스티븐 베르흐바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스티븐 베르흐바인(24)이 어디로 향하게 될까.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베르흐바인 이적료를 3000만 유로(약 402억 원)로 책정했다"라며 "베르흐바인에 관심 있는 클럽이 있다. 아약스는 지난 1월부터 베르흐바인을 지켜봤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베르흐바인은 아약스와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약스는 1700만 파운드(약 267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라고 밝혔다.

베르흐바인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과 결별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나는 뛸 필요가 있다. 나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 확실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새로운 클럽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이 중요한가. 그건 내 우선 사항이 아니다. 그렇다면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뛸 수 있느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는 지난 겨울 토트넘을 떠나지 못했다. 이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지난 몇 달 동안 나는 거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나는 매주 경기에 뛰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던 베르흐바인은 지난 2020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베르흐바인은 토트넘 합류 이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베르흐바인은 이미 1월 이적 시장에서 방출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손흥민이 부상을 당해 결장이 불가피해지자 콘테 감독은 베르흐바인을 잔류시켰다. 그럼에도 출전 기회는 적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합류한 데얀 쿨루세프스키 영향력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 중 선발로 나선 건 단 4경기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골 1도움에 그쳤다. 그의 계약은 2025년에 끝난다.

베르흐바인은 토트넘서 영향력이 떨어지지만 대표팀만 가면 펄펄 날고 있다.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도 "베르흐바인이 아약스로 갔으면 좋겠다. 토트넘은 그에게 충분한 출전 시간을 주지 않는다. 그의 자질을 보면 아주 훌륭하다"라며 이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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