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대박’ 계약 성공…‘1006억’ 공격수 ‘393억’에 완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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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신임 단장의 눈은 정확했다.
영국 매체 ‘HITC’는 7일(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홋스퍼 단장이 훌륭한 계약을 성사시켰다”라며 “데얀 클루셉스키(22)의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클루셉스키 몸값의 절반도 채 안 되는 이적료로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조명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 합류했다. 유벤투스에서 오랜 기간 스카우터와 단장직을 역임한 이탈리아 전문가다. 그는 부임 직후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된 크리스티안 로메로(24)를 데려오며 능력을 입증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활약은 계속됐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과 죽이 척척 맞았다. 유벤투스에서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24)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두 선수는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벤탄쿠르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와 호흡하며 콘테 감독 전술의 중원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단연 눈에 띄는 계약은 클루셉스키 영입이다. 클루셉스키는 지난 1월 토트넘에 합류한 뒤 빠르게 적응에 성공했다. 손흥민(29), 해리 케인(28)과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14경기에서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앞으로도 토트넘과 함께할 전망이다. ‘HITC’에 따르면 토트넘은 유벤투스와 클루셉스키 임대 계약 당시 영구 이적 조항을 포함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393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최근 평가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수준이다. 축구 연구 매체 ‘CIES’에 따르면 클루셉스키는 현재 6,400만 파운드(약 1,006억 원) 가치를 자랑한다. 세계 최고 리그에서 빠르게 적응한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HITC’는 “클루셉스키는 22살에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증명했다”라며 “만약, 그가 향후 1년 동안 맹활약을 이어간다면, 6,400만 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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