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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길에 몰린 포체티노, PSG 지단 꿈도 이뤄준다

작성일: 2022.06.07 20:5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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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네딘 지단 감독
▲ 지네딘 지단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 정상을 위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프랑스 리그에서 적수가 없는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라는 마지막 목표만 남겨뒀다. 매 시즌 꾸준한 전력 보강을 통해 몸집을 키웠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기대감이 절정이 달했다. 기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에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을 품으며 역대급 선수단을 구성했다.

최고 성적이던 준우승을 넘어 빅이어를 품을 적기라 여겼다. 그러나 부푼 기대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16강에서 만난 레알 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리그에선 정상 탈환에 성공했지만 쿠프 드 프랑스와 트로피 데 샹피옹 모두 놓쳤다. 

이미 리그 내 1강이었기에 만족할 수 없는 성과였다. 선수단 보강은 충분히 됐다고 판단한 PSG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의구심을 품었다.

PSG는 포체티노 감독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새로운 사령탑 물색에 나섰다. 

매체는 “PSG는 새 감독을 찾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과의 결별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그의 경질은 시간문제다”라고 설명했다,

최우선 순위는 역시나 지네딘 지단 감독. 그는 레알 지휘봉을 잡고 전무후무한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뤄냈다.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이었던 점도 딱 맞아떨어졌다.

그러나 지단 감독은 PSG행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다. 대표팀의 수장이 돼 선수와 지도자로서 모두 정상을 밟는 꿈을 꾸고 있다.

빅이어를 간절히 원하는 PSG도 승부수를 던졌다. 막대한 연봉과 더불어 지단 감독의 꿈도 포기하지 않게 하는 것.

매체는 “PSG는 지단 감독에게 세계 최고인 2,500만 유로(약 336억 원)의 연봉을 지급할 것이다”라면서도 “그에게 돈은 우선순위가 아닌 거 같다”라고 전했다.

결국 프랑스 대표팀과의 겸업까지 허락하겠다는 자세다. 매체는 “PSG는 지단 감독의 꿈인 대표팀 지휘를 받아들일 것이다. 그들은 지단 감독이 파리에 살기 때문에 문제 없이 겸업 할 수 있을 거로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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