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베일, 토트넘 못 간다

작성일: 2022.06.07 23:0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베일
▲ 베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가레스 베일(32)이 이적료 0원에 풀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베일을 다시 데려올 계획이 없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7일(한국시간) 유럽축구소식을 다루는 '가십'란에서 베일 소식을 다뤘다. 영국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베일을 영입하려는 계획이 없다. 하지만 베일은 올해 월드컵을 위해서 팀을 물색하고 있다"고 알렸다.

베일은 토트넘 출신이다.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반열에 올랐고,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BBC 트리오'를 결성하며 유럽 무대를 호령했다.

다만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점점 멀어졌다. 과도한 근육 증가에 잔 부상이 심해졌고 중요한 순간에 활용할 수 없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등에서 귀중한 골을 넣었지만 확실한 주전 공격수가 아니었다.

레알 마드리드 생활에 집중하지도 않았다. 스페인 현지에서 '주급 먹튀' 오명만 남았다. 2020년에 조제 무리뉴 감독이 베일을 원했고, 토트넘으로 7년 만에 전격 복귀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볐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꾸준히 출전하지 않았기에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따라가지 못했다. 그러나 점점 경기력을 회복하며 클래스를 과시했고, 손흥민, 해리 케인과 후반기에 좋은 호흡을 보였다.

2021-22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나면서 토트넘 복귀설이 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베일에게 유혹을 느낄 수 있다. 베일은 콘테 감독이 즐겨 쓰는 4-3-3 포메이션에서 윙어로 적합한 선수다. 토트넘 팬들이 베일 복귀를 바랄 것이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71골을 넣은 전설"이라고 추천했다.

정작 토트넘은 베일에게 관심이 없다. 베일보다 더 중요한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주급을 대거 삭감할 가능성이 크지만 여전히 베일 몸값은 높다. 그럼에도 '데일리 메일'은 "10개 이상의 팀이 베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고향팀 카디프시티도 베일에게 관심이 있는 상황"이라며 인기만점을 알렸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