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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SSG 제압' 강인권 대행…"루친스키 에이스 다웠어"

작성일: 2022.06.07 21:3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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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대행 ⓒ 연합뉴스
▲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대행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평균자책점 1, 2위 에이스 맞대결에서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가 웃었다. 

NC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최하위 NC는 가장 늦게 시즌 20승(36패) 고지를 밟았고, 선두 SSG는 꼴찌에 발목 잡혀 시즌 성적 36승19패2무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1, 2위 에이스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다. 루친스키는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1.83으로 2위에 올라 있었고, SSG 김광현은 1.41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었다. 

프로야구 전문 통계사이트 '스포츠2i'에 따르면 평균자책점 1점대 선발투수끼리 맞대결은 2019년 6월 1일 NC-LG전 이후 처음이다(양팀 모두 시즌 50경기 이후 기준). 당시에도 NC는 루친스키(ERA 1.80)가 선발 등판했는데 6이닝 4실점으로 떠안았다. LG 타일러 윌슨(1.67)이 8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루친스키는 SSG 타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7이닝 95구 8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4패)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1.83에서 1.90으로 약간 올랐다. 

김광현은 2회말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실책 3개에 울었다. 7이닝 87구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5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첫 패(6승)를 떠안았다. 실점은 올 시즌 최다였지만,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1.41에서 1.39로 오히려 더 낮췄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은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에이스답게 7이닝을 좋은 투구 내용으로 책임지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8회초 실점 위기 상황에서 나온 박민우 의 호수비와 8회말 윤형준의 쐐기 적시타가 승리에 결정적이었다. 새로운 한 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내일(8일)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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