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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오니까” 13골-12도움 공격수, 결국 떠난다…토트넘-아스널 ‘저울질’

작성일: 2022.06.07 04: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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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와 이별이 가까워진 가브리엘 제주스. ⓒ연합뉴스/Reuters
▲ 맨체스터 시티와 이별이 가까워진 가브리엘 제주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막강한 경쟁자의 등장에 팀을 떠날 심산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가브리엘 제주스(25)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생각이다. 신성 엘링 홀란드(21), 훌리안 알바레스(22)가 팀에 합류하기 때문이다”라고 조명했다.

제주스는 여름 이적시장 최고 매물 중 하나다. 비록 맨시티의 막강한 공격진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다재다능한 능력에 빅클럽들이 눈독 들이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아스널이 제주스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도 마찬가지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전에 위어들 전망이다.

2021-22시즌 제주스는 줄어든 출전 시간 속에서도 출중한 실력을 뽐냈다. 경기 당 출전 시간은 62분 내외였다.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를 넘나들며 41경기에서 13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이 가장 영입 경쟁에서 적극적이다. 막대한 주급으로 제주스의 마음을 돌리려 한다.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아스널은 제주스에게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원)를 보장할 계획이다.

공격수 보강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막바지 스트라이커 공백을 절실히 느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은 겨울 이적시장에 FC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1)는 리그 4골에 그쳤고, 여름 이적시장 방출이 유력하다. 비록 유망주 에디 은케티아(23)가 시즌 막바지 분전했지만, 주전 공격수로 활용하기에 부족하다는 평가가 따랐다.

와중에 아스널의 런던 라이벌 첼시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48) 첼시 감독이 제주스 영입을 바라고 있다. 신임 구단주 체제에서 막대한 이적료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감독도 제주스를 원하기는 매한가지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의 여름 이적시장 계획에 제주스 영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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