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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 REVIEW] 이탈리아, '다크호스' 헝가리 2-1 제압

작성일: 2022.06.08 05:3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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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가 전반전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 이탈리아가 전반전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변은 없었다.

이탈리아는 8일(한국시간) 체세나 스타디오 디노 마누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3조 2차전에서 헝가리를 2-1로 이겼다.

1승 1무를 기록한 이탈리아는 조 1위로 올라섰다. 피날리시마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0-3 대패를 당한 충격을 어느 정도 극복한 모양새다.

헝가리는 돌풍을 이어가지 못했다. 직전 경기에서 헝가리는 잉글랜드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경기는 이탈리아가 압도했다. 전반에만 볼 점유율이 60%에 가까웠고 유효슈팅은 5-1로 앞섰다.

어린선수들로 라인업을 짠 이탈리아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선제골은 전반 30분에 나왔다. 오른쪽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니콜라 바렐라의 환상적인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바렐라는 오른발로 골문 왼쪽을 정확히 노렸다. 헝가리 수비는 우왕좌왕하며 슈팅 공간을 내줬다.

전반 45분엔 추가골까지 나왔다. 마테오 폴리타노가 개인기로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허물었다. 폴리타노가 올린 크로스는 로렌조 펠레그리니의 득점으로 마무리 됐다.

헝가리는 후반전 총공세에 나섰다. 빠른 교체카드로 이탈리아를 압박했다.

효과는 있었다. 후반 15분,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만치니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아틸라 피올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고 빠르게 올린 크로스를 만치니가 걷어낸다는 게 자신의 진영 쪽에 공을 넣었다.

헝가리는 경기 종료가 다가오자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탈리아 수비를 뚫지 못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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