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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억→470억' 뮌헨, 리버풀에 마네 몸값 높여 제안

작성일: 2022.06.08 07:1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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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디오 마네.
▲ 사디오 마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쉽게 포기할 생각이 없다. 첫 번째 제안은 퇴짜 맞았지만 곧이어 두 번째 입찰 금액을 써냈다.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과 다시 협상 테이블을 차린다. 영국 매체 '미러'는 8일(한국시간) "뮌헨이 사디오 마네(30) 영입을 위해 리버풀에 또 다시 제안서를 내민다. 처음 제시한 이적료보다 오른 3,000만 파운드(약 470억 원)를 썼다. 여전히 리버풀이 원하는 금액엔 못 미친다"고 보도했다.

뮌헨이 마네 이적료로 리버풀에 처음 쓴 돈은 2,100만 파운드(약 330억 원)였다. 여기에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우승하면 46만 파운드(약 7억 2,000만 원)를 더 주는 보너스 조항을 넣었다.

리버풀은 거절했다. 마네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원하는 돈을 받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리버풀이 요구한 마네 이적료는 4,250만 파운드(약 670억 원).

협상이 성사되기까지 쉽지 않아 보이지만 결국 이적이 이뤄질 거란 목소리가 우세하다. 마네의 마음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세네갈 출신의 마네는 최근 "리버풀 구단과 팬을 존중하지만 세네갈 국민의 60~70%는 나의 이적을 원한다. 난 그들이 바라는 걸 할 거다"라고 말해 뮌헨행을 암시했다. 나중에 농담이라고 말을 바꿨지만 리버풀은 잔류 기대를 접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뛴 6년 동안 269경기 120골을 넣었다. 엄청난 스피드로 수비를 뚫는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골 결정력도 좋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르주 그나브리의 이탈이 유력한 뮌헨으로선 마네 영입이 절실하다. 이에 '미러'도 "뮌헨이 결국 리버풀의 요구를 들어주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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