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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故송해 애도 "선생님이 따라주신 소주, 평생 자랑거리" 

작성일: 2022.06.08 16:32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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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령 MC' 송해, 가수 겸 방송인 딘딘. 출처| 딘딘 인스타그램
▲ '최고령 MC' 송해, 가수 겸 방송인 딘딘. 출처| 딘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고(故) 송해(본명 송복희, 95)를 애도했다.

딘딘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 후 회식자리에서 송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 송해와 딘딘이 술잔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딘딘은 "송해 선생님과 광고 촬영을 했을 때 선생님은 신인이었던 저를 신경 써주시며 관계자분들에게 '나보다는 딘딘이를 더 챙겨줘'라고 매번 말씀하셨고, 촬영이 끝나고 선생님이 저에게 따라주신 소주는 제 평생의 자랑거리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덧붙였다.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관계자에 따르면 송해는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뒤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송해의 장례식은 5일장인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장례위원장은 엄영수 협회장이고, 발인은 12일이다.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로, 앞서 타계한 아내가 2018년 이곳에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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