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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고척] 두산 김인태 열흘 만에 선발 출전 "왼손투수에 맞는 스윙"

작성일: 2022.06.14 17: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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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김인태 ⓒ 곽혜미 기자
▲ 두산 베어스 김인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지난 4경기에 모두 대타로 나왔던 두산 외야수 김인태가 열흘 만에 선발 출전한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안권수보다는 김인태의 스윙이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 공략에 적합하다고 봤다. 

김인태는 올해 왼손투수 상대 31타수 11안타(0.355)를 기록하고 있다. 오른손투수 상대 성적(0.329)보다 낫다. 단 요키시 상대로는 2020년 이후 9타석 7타수 1안타 1볼넷에 그쳤다.

김인태는 지난 4일 삼성전에서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연속 대타로만 타석에 들어갔다. 14일 키움전에서 열흘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14일 고척 키움전 선발 라인업
허경민(3루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강승호(2루수)-김인태(우익수)-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

- 박신지가 고척에서 잘 던진 기억이 있는데(5월 12일 키움전 5⅓이닝 1실점 승리). 

"(대체 선발로 선택한 것이)그런 이유는 아니다. 왔다갔다 한다. 잘 던지면 계속 간다."

- 라인업이 달라졌다. 김인태가 선발 출전하는데. 

"변화까지는 아니다. 김인태는 이제 그정도 칠 때가 됐다. 예전에는 자리가 없었다. 안권수는 백업으로 나와서 기회를 잡은 선수다. 비슷한 외야수들이 많았다. 지금은 타석에서 승부가 된다."

"왼손타자 중에서 타격 스타일상 김인태가 안권수보다 낫다고 봤다."

- 강진성은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지금 1군에 포수가 3명 있다. 다시 2명으로 가야 한다. 그렇다고 지금 강진성이 콜업 우선순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포지션이 필요한지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 박유연을 칭찬했던데.

"박세혁이 가장 낫고, 그다음 나머지 둘은 비슷하다. 박유연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였다. 좋은 자질을 갖고 있다. 아직 많이 보지는 못 했다. 타격이 되니까 기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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