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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 환상적인 투구" 류지현 감독 외국인 투수 완벽투에 '엄지 척'

작성일: 2022.06.14 21:5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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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럿코 ⓒ곽혜미 기자
▲ 플럿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플럿코 환상적인 투구 보여줬다."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0으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LG 외국인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는 8⅓이닝 동안 2피안타 무4사구 14탈삼진 완벽투를 펼치며 LG 승리를 이끌었다.

LG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3회 만루 기회에서 우익수 키를 넘기는 3타점 싹쓸이 적시타를 날려 플럿코를 지원했다. 삼성이 4실책을 저질렀는데, LG는 삼성 실책을 놓치지 않고 기회를 살렸다.

경기 후 류 감독은 "플럿코가 올 시즌 최고이자 환상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유강남과 호흡도 완벽했다. 경기 초반, 3회 빅이닝이 플럿코 호투를 도왔다. 빅이닝 시작점은 기본에 입각한 베이스러닝이었다"며 선발투수 플럿코와 야수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플럿코는 이날 14탈삼진을 잡으며 LG와 KBO 리그에 새로운 기록을 안겼다. 한 경기 14탈삼진은 KBO 리그 외국인 선발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이다. 종전 바티스타, 밴덴헐크, 헨리 소사, 윌머 폰트가 있었다. 플럿코는 역대 5번째 14탈삼진을 잡은 외국인 투수가 됐다.

또한, LG 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도 타이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범, 이상훈, 소사에 이어 플럿코가 4번째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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