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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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데이원스포츠에 대한 신규 회원 가입을 허가를 다음 임시 총회로 미뤘다.

22일 KBL센터에서는 제27기 제5차 임시총회가 열렸다. 주요 안건은 최근 고양 오리온 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의 프로농구단 신규 회원 가입 여부였다.

KBL은 "가입에 대해서는 구단 운영 계획 등 일부를 보완해달라고 데이원스포츠에 요청했다. 24일 오전 8시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주 KCC 구단주와 안양 KGC 단장 변경안은 승인했다. 이에 따라 KCC 구단주가 민병삼 대표이사에서 정재훈 대표이사로, KGC 단장은 전삼식 상무에서 서정일 상무로 각각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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